충북 청주시는 2004년까지 120억원을 들여 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 모습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자료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청주 역사자료관은 ▷역사관 ▷자연환경관 ▷문화관 ▷산업경제관 ▷사회관 ▷미래관 등 6개 자료관을 갖출 예정이며, 시민과 외지 내방객들을 위한 문화공간 및 역사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시는 전문기관에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부지를 선정, 빠르면 내년 상반기중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디지틀조선 2001.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