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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등록일 2001-07-24
  • 담당부서
  • 조회수316
앞으로 인터넷 등을 통해 토지이용계획확인서나 공시지가 확인서등 토지관련 민원서류를 언제 어디서나 열람·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건교부는 23일 토지관리정보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의 토지정보화
포털사이트(http://lmis.moct.go.kr)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지관리정보체계 구축사업은 건교부와 광역시·도, 시·군·구에서 수행하고 있는 토지거래는 물론 공시지가, 외국인 토지취득,
부동산중개업, 개발부담금, 용도지역·지구관리등 6개 토지행정업무를 전산화하고 각종 공간자료를 지리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전국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건교부는 이에 따라 앞으로는 인터넷이나 무인발급기 등을 통해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공시지가 확인서등 토지관련 민원서류를
언제·어디서나 열람·발급받을 수 있게 되는등 민원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각종 토지통계를 활용한 토지정책의 수립이
가능케 돼 합리적인 국토이용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토지정보화 포털사이트는 토지관리정보체계 구축사업과 지리정보시스템에 대한 각종 홍보컨텐츠 제공과 정보화사업
추진주체간 의사소통 및 정보의 공유, 사업추진계획·실적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사업관리, 토지정보서비스제공 등의 기능이
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또 언제 어디서나 원스톱, 논스톱으로 각종 토지정보를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토지정보 포털사이트에 각종 토지민원과
토지정보제공기능을 확대·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교부는 우선 하반기중 제주시의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개별공시지가를 포털사이트를 통해 시범 서비스할 계획이며 올해
연말부터는 전국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韓良圭기자 ykhan@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