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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1-07-02
  • 담당부서
  • 조회수104
충북학생들이 이용하게될 서해수련원이 예산이 확보돼 건립이 본격추진된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3일 충북도의회로부터 42억원의 예산을 추가의결 받아 115억원의 예산으로 설계를 거쳐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해수련원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지하 1층, 지상5층 연면적 8천253㎡(2천496평)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학생과 교사 460명을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교육청은 내륙도인 충북학생들의 바다에 대한 동경과 열망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97년 8월 서해수련원 건립계획을 수립해 98년5월 8천733㎡(2천642평)를 부지를 매입했다.

도교육청은 서해수련원이 건립되면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최소한의 경비를 받고 일반학생들의 수련활동과 자아성찰교육, 재입학 및 부적응학생 교육, 교사들의 교과연수 등 다양한 교육활동 수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빛일보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