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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1-07-11
  • 담당부서
  • 조회수99
전국의 국도 병목구간과 위험구간에 대해 일제 정비한다.
 건교부에 따르면 현재 교통이 혼잡하거나 사고가 자주발생하는 구간에 대해 일제조사를 벌인 결과 1천2백15개소의 병목구간과 4백5개소의 사고위험구간에 대해 도로구조의 개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이에따라 건교부는 이들 지역에 대해 올해부터 오는 2007년까지 병목지점 개량에 1조1천2백51억원을, 위험도로 개량에 6천1백34억원등 총 1조7천5백65억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위험 도로개량계획에는 국도 5호선인 충북단양군매포읍평동리 구간중 4백여m에 대해 47억원을 투입, 개량하는 것을 비롯 강원도인제군인제읍고사리의 7백m(사업비 30억5천만원)를, 평창군미탄면창리 6백m(사업비 39억원)를, 전남담양군옹면도림리 1천8백m(사업비 37억원)등 총 5백19개소에 6천1백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와함께 병목지점 개량에는 국도 38호선인 경기도안성군공도면마정리의 1천m에 60억원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 경북포항시청하면월포리 1천m(사업비 70억원)를, 경남양산군웅상면서창리 5백m(사업비 41억원)등 총 1천2백15개소에 1조1천2백51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경제부 서인석 : isseo@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