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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1-07-13
  • 담당부서
  • 조회수101
청주시 우암산 기슭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인 수동 달동네가 50여년만에 사라지게 됐다.
 12일 나기정청주시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당구 수동 81 일대 13만5천91㎡면적에 1천11세대 3천1백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일반거주지역인 수동 달동네에 2003년까지 1백68억2백만원을 투입해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동지구는 6.25전후 형성되기 시작해 50여년이 지나면서 주거생활 기초시설이 열악, 주민생활불편이 심화되고 재해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어 개발의 시급성이 끊이 없이 제기되어 왔던 주거불량지구로 지역주민의 숙원이 이뤄지게 됐다.
 시는 오는 2002년부터 국비보조 84억원, 교부세 17억원 등 1백1억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67억원을 추가해 2002년 81억1천6백만원. 2003년 86억8천6백만원을 각각 연차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사업이 시작되면 이지역에 ▶소방도로 1.6㎞ 개설되는 것을 비롯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