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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1-11-16
  • 담당부서
  • 조회수107
청주공항화물터미널 2003년께 완공

제천 송강∼백운간 도로 다릿재터널이 당초의 계획보다 1년 정도 앞당겨져 개통되고 청주공항 화물터미널 건설도 2003년께 완공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15일 이날 건설교통부에서 열린 건설교통부와의 시·도정책협의회에서 도가 현안으로 지원을 요구한 다릿재터널 조기개통에 대해 건설교통부로부터 당초의 개통연도인 2004년보다 1년 앞당겨 2003년까지 완료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화물터미널 신축(사업비 30억원)도 내년에 설계를 마치고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 2003년에 완공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건교부와 도는 중앙선 원주∼제천간 복선전철화와 이천∼충주∼문경간 철도 조기건설도 내년에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키로 했으며 사업희망자가 없어 추진이 중단된 중부권내륙화물기지 조기건설은 내년 2월 기본계획을 변경, 4월 고시를 통해 상반기에 다시 사업자를 모집하키로 의견을 모았다. 경부고속철 오송역사 설계에 대해서는 내달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용역업체 선정에 들어가 빠른 시기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키로 했다.
작성자 : 김영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