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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2-01-16
  • 담당부서
  • 조회수102
보은군은 전자상거래 활성화·입찰의 신속한 처리·업체의 시간·경
비·인건비·서류 간소화를 위해 충북도내 최초로 용역 7건·공사 1건
등 총 8건(6억원)을 15일 전자입찰공고하고 22일 개찰할 예정이다.
보은군의 전자입찰 대상은 물품·용역 3000만원이상·소방·전기·통
신공사 5000만원이상·전문공사 7000만원 이상·일반공사 1억원 이상
으로 350여건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전자입찰을 위해 조달청에 공공기관 입찰 집행기관으로 이용 등
록과 공공인증서 발급 관련 조례정비·공공입찰 통합관리시스템를 설
치·담당공무원 교육을 마쳤다.
또 전자입찰은 보은군의 입찰공고·입찰 참가자들이 조달청에 입찰서
제출·예가번호 추첨·낙찰자 결정등으로 진행하며, 군과 입찰참가업
체는 인턴넷을 통해 입찰의 전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가격입찰결과와 낙찰자 확인 조회가 가능하게 했다.
특히 입찰에 참가할 업체에서도 조달청에 대표자 메일주소 등 전자입
찰을 위한 정보를 등록하고 전자서명 인증서를 발급받고 보안프로그램
과 투찰프로그램도 설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자입찰 시행으로 투명한 입찰행정을 펼 수 있다'며
``입찰에 참가하는 업체에서는 24시간 투찰이 가능해 시간과 경비 등
을 크게 절감 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볼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보은=박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