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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2-02-20
  • 담당부서
  • 조회수106
(주)대원이 지난해 충북에서 가장 많은 도급실적을 올린 일반건설업체로 나타났으며 실적이 하나도 없는 업체도 도내에서 8개 업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지난 15일까지 도내 2백67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1년도 공사 도급실적 접수 결과 나타났다.
 접수결과 회원사들중 지난 한 햇동안 단 한 건의 공사 실적도 없는 업체가 8개 업체로 나타났으며 (주)대원이 8백58억원의 공사실적을 보여 지난 2000년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지난 2000년 1위였던 (주)삼익은 5백97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지난 2000년과 마찬가지로 (주)덕일엔지니어링이 5백29억원로, 4위는 일진 다이아몬드(주) 4백79억원(2000년 5위), 5위는 삼보종합건설(주) 2백72억원(2000년 8위), 6위는 동신건설산업(주) 2백71억원으로 각각 차지했다.
 7위의 (주)세원엔지니어링과 8위의 (주)광도, 10위의 일양건설(주)는 지난 2000년 10위와 13위, 12위를 각각 차지한후 올해 처음으로 10위 안으로 진입했다.
 건설협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도내에서 많은 건설업체들이 탄생했지만 공사 실적이 하나도 없는 건설회사들도 8건이나 접수된 것은 어려운 건설현장을 반영하는 것』이라며『앞으로 계속해서 건산법의 강화등으로 인해 건설업계의 판도 변화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부 서인석 : isseo@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