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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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맨홀 공사에서 쉽게 공사를 할 수 있고 오염 누수를 방지, 환경오염까지 막을 수 있는 「맨홀 등과 관체의 연결부재」에 대한 방법이 처음으로 지역 건설업체에 의해 실용신안 등록이 됐다.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314-3 세종종합건설(주)(대표 남진희)에 따르면 맨홀 또는 옹벽구체를 만들기위한 거푸집의 제작시 맨홀 등과 관체가 접속되는 부분에 깔대기형 연결부재를 부착하여 제작함으로써 작업을 용이하게 하는 방법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실용신안으로 등록(등록 제 0268494호)됐다는 것.
이번에 실용신안으로 등록된 맨홀 등과 관체의 연결부재(깔대기형)를 사용할 경우 공사기간이 단축되고 시공후 내진성(耐震性)과 지수성(止水性)이 증가되어 지진이나 부등침하의 경우에도 쉽게 파손이나 누수가 되지 않는다는 효과가 있다. 특히 맨홀 등과 관체의 연결부분을 라운드로 처리함으로써 기존 맨홀 제작보다 설계면에서 구조의 강도및 안전성을 높인 맨홀을 제작할 수 있으며 연결부재의 크기를 임의로 선정할 수 있어 접속구의 크기조절이 용이, 지하 장애물 등으로 인해 접속되는 관체를 비스듬히 접속이 가능해 환경오염뿐만아니라 오수의 누수방지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
남진희사장은 『이번에 실용신안으로 등록된 맨홀 등과 관체의 연결부재는 도내및 국내 건설업계는 물론 지진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일본지역까지 활용도가 모색되고 있다』며『맨홀공사시 활용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밝혔다.
[경제부 서인석 : isseo@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