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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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조달청은 2일 오후 회의실에서 건설협회충북도회장을 비롯 전문건설협회 전기공사협회 정보통신공사협회 설비공사협회등 시설공사업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역 시설공사업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입찰참가자격사전기준(PQ)등 입찰제도를 개선, 지난달 부터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바뀐 내용을 설명하고 우수한 업체가 입찰에 참가해 낙찰될수 있는 풍토조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변경된 내용은 공사규모가 1000억원 이상인 공사는 경영상태의 평가비중을 축소하고 시공경험을, 1000억원 미만인 공사는 기술능력을 강화하는등 공사규모에 따라 업체 선별기능을 차별화 했다.
또 턴키입찰에서 수행능력 비중을 축소, 설계평점과 가격평점을 종전에 40%와 30%에서 45%와 35%로 강화했고 최저가 낙찰공사에서 덤핑입찰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던 보증시공 이행업체 사전 명시제도를 폐지 했다./남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