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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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개방에 따른 관람객 수용을 위해 상습 병목구간인 청원군 고은3거리∼문의까지의 4㎞구간 4차로 확포장이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따라 도는 청남대 개방행사에 참석한 대통령과 건교부에 내년 완공을 위한 특별지원을 요청, 반영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원종충북지사는 지난 18일 청남대 개방행사때 노무현대통령에게 1∼2회 정도 청남대 활용과 함께 2008년에나 완공 예정인 고은 3거리∼문의구간의 확포장사업비 700억원을 지원해 내년도에 완공되도록 해 달라고 건의, 건교부장관과 협의해 조치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
또한 이지사는 2004년 충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상무팀을 개최도시에 소속시키는 방안을 건의, 국방부장관 및 대한체육회에 협의토록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지사는 행사후에 곧바로 최종찬 건설교통부장관을 방문해 지역의 현안인 △오송생명과학단지 보상에 주민의견 반영 △2004년도 SOC사업 지원 △고은3거리∼문의간 도로 확포장사업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장선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