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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3-05-09
  • 담당부서
  • 조회수98
2천여억원 투입 - 오는 2007년까지 추진


청주 상당공원에서 명암지간을 잇는 도로가 개설되고 충북도 종합복지센터와 단양구인사 유물전시관이 오는 2005년까지 들어선다.
또 영동에 190억원이 투입되는 ‘늘머니 과일랜드’와 재검토 대상이었던 제천의 ‘탐험전시관’ 건립은 사업계힉을 변경해 추진토록 했다.
충북도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위원장 김영호행정부지사)는 7일 위원회를 열어 30억원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36개사업(총예산 2천586억여원)에 대한 사업의 필요성과 재원마련계획 등 투용자심사를 벌여 금강수변관광도로 건설계획을 재검토하도록 했다.
사업에 따라 국·도비 확보나 재원마련계획을 감안, 사업의 적정, 조건부승인, 재검토로 분류하는 단위사업별 투용자심사결과 청주농고 수영장 다이빙장건립(60억원), 청풍호반명소화사업(51억여원) 사직교 가설공사 등 9건의 계속사업은 적정판정을 받아 계속 추진된다. 또 청남대재산취득으로 내년까지 150억원을 투입키로 돼 있으나 특별교부금 등 지원결과에 따라 재원을 재조정, 사업을 추진토록 조건부로 승인했다.
충주의 농민문화센터는 마사회기금 지원대상사업으로 결정된 후, 여성발전문화센터건립은 국고보조대상사업으로 확정된 후, 괴산종합운동장 정비사업은 재원확보결과에 따라 계획을 재조정해 추진토록 했다.
증평 초중~장동간 도로개설은 양여금사업과 연계하고 건널목통과지역에 대해 철도청과 협의후 사업계획을 재조정 추진토록 조건을 달았다.
이밖에 음성 금왕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재원확보결과에 따라 연차별로 사업계획을 재조정해 시행토록 했으며 청주화장장건립은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과 국고보조대상사업으로 확정된 후 추진토록 했다.
한편 이같은 투용자 심사결과 확정된 도비지원사업은 충북도 제 2회 추경에 시급성을 감안, 반영되며 국고보조신청도 하는 등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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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7/20:56 이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