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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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67억5천8백만원…사회공공분야 많아
도내 건설수주액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8 충북통계사무소가 발표한 5월중 충북의 공사 수주액은 총 867억5천8백만원으로 지난달 183억3천4백만원보다 684억2천4백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주액은 전국대비 1.3%를 차지하는 금액이며 전월대비 0.9%P증가한 것이다.
특히 충북지역 공사수주액 867억5천8백만원중 공공부문이 427억2천9백만원으로 49.3%를 차지했고 민간부문은 440억2천9백만원으로 공공부문의 경우 정부 195억1천9백만원과 지방자치단체 178억3천1백만원의 공사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공종별로 보면 토목분야가 396억1백만원(45.9%), 건축분야가 469억3천2백만원(54.1%)으로 나타났는데 토목분야의 경우 도로, 교량및 도로공사가 328억1천만원으로 82.9%를 차지했다.
충북통계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4-5월 들어 정부와 지자체등에서 발주하는 사회공공부문의 공사가 많이 발주됐다'며 '하반기 들어서는 지금보다도 건설공사 수주액이 다소 떨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경부 서인석기자 : isseo@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