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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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철근가격이 10% 인상됐다.
전북조달청에 따르면 조달청은 최근 민간부문의 거래수준을 반영해 공공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철근가격을 10% 올려 INI스틸과 동국제강, 한국철강, 한보철강 등 8개 생산업체와 수정계약했다.
수정계약에 의해 10mm 규격 일반철근은 생산공장 상차도로 톤당 37만227원(부가세 별도)으로 조정됐으며 고장력 10mm는 톤당 34만1백원에서 37만5천218원으로 10.33% 인상됐다.
이에따라 그동안 민간거래 때보다 가격이 턱없이 낮아 관수용 출하를 기피했던 철근업계가 하반기부터 관수용 출하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