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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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 충북지사가 실시한 오송생명과학단지 대행개발사업자 선정에 따른 현장설명회에 전국 대기업들은 물론 지역건설업체 46개사가 참석, 높은 열기를 반영했다.
7일 오후 2시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사 오송사업단 회의실에서 열린 오송생명과학단지 대행개발 사업자 선정에 따른 현장설명회에는 지역업체중 공동도급을 하려는 건설업체들까지 대거 몰렸다.
이날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1등급 업체들은 토건면허 보유업체로 시공능력 700억원 이상인 업체들이며 지역업체들은 1등급 업체들과 공동도급을 하려는 업체(공동도급은 3개업체까지 가능)들이다.
특히 현설에 참석한 업체들은 1공구(설계공사비 508억9천6백만원), 2공구(설계공사비 368억5천만원)의 공사물량등에 대해 설계도서를 통해 열람을 했으며 입찰가능금액에 대해 나름대로 산정기준을 세웠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1공구(사업면적 2백39만6천㎡)와 2공구(2백25만7백㎡)로 나눠 공사가 시행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천80일(36개월)이다. 또한 사업대행개발사업자는 30%내에서 대토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사에 대한 입찰은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사 5층 회의실에서 오는 11일(금)오전 11시에 1공구조성공사를, 오후 2시에 2공구 조성공사에 대해 실시한다.
[정경부 서인석기자 : isseo@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