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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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6년까지 국·도비와 군비, 민자 등 356억원을 들여 괴산읍 검승리, 칠성면 두천리 일대에 ‘괴강 관광지’(총 면적 23만8천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관광지에는 하루 4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관과 오토캠프장, 번지점프장, 물놀이장, 주차장, 수석공원, 화장실, 향토음식점, 관광농원, 황토방 사우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충북도의 승인절차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며 “이곳을 인근 벽초 홍명희 생가와 충민사, 쌍계계곡 등과 연계한 관광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