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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3-08-01
  • 담당부서
  • 조회수97
2/4분기는 3천179억원으로 집계


6월중 도내 공사수주 발주액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 6월중 도내에서 공사 수주된 금액은 총 2천128억1천2백만원으로 전국대비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2/4분기동안에는 총 3천179억4백만원의 공사가 수주된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6월 도내 공사 수주액은 2천128억1천2백만원으로 집계됐다는 것.
 이는 지난해 6월의 2백55억7천5백만원보다 1천872억3천7백만원이나 증가한 것이다.
 지난 6월의 공사주수액 2천128억1천2백만원가운데 공공부문의 지방자치에서 2백억7천1백만원과 정부에서 27억7백만원이며 민간부문에서는 1천879억1천5백만원으로 나타났다. 민간부문을 공종별로 보면 건축분야에서 1천769억8백만원으로 83.1%를 차지했으며 토목분야는 16.6%인 354억2천5백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올 2/4분기동안 도내에서 공사 수주된 금액은 총 3천179억4백만원으로 지난해 2/4분기 동안 1천998억4백만원보다 1천181억원이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 2/4분기중 전국 구성비는 1.4%이며 지난해의 경우 1.5%로 전년 대비 0.1%P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통계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공공부문에서 3-5월에 많이 발주됐으나 올해는 6월에 많이 발주된 것으로 집계됐다”며 “하반기에도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선 택 서인석기자 : isseo@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