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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3-08-01
  • 담당부서
  • 조회수99
충북 충주댐 주변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31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 관리단에 따르면 댐 주변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충주시와 제천시, 단양군 등 3개 시·군에 올해부터 2007년까지 모두 3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관리단은 시·군별로 댐 건설에 따른 교통불편 해소 방안, 마을회관 건립, 농로 확·포장, 기타 공공시설 건립과 소득증대 등에 필요한 계획을 취합해 타당성을 검토한 뒤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얻는 대로 시·군에 예산을 배분, 사업에 착수토록 할 계획이다.


관리단은 이와는 별도로 댐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올해 용수판매 수익금 가운데 충주시 8억600만원, 제천시 6억3천900만원, 단양군 4억6천900만원 등 모두 19억1천4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같은 지원금 규모는 지난해 16억2천만원에 비해 18.1%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