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메뉴로 바로가기

건설뉴스

  • 등록일 2003-10-07
  • 담당부서
  • 조회수91
청주시는 내년에 사업비 1천23억2천여만원을 들여 각종 도로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가 밝힌 ‘2004년 업무보고’에 따르면 도심교통체증을 해소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천23억2천600만원을 들여 국도대체우회도로(남면~북면)개설사업 등 모두 39건의 도로건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별 내역을 보면 국비사업의 경우 청주가로수길 확장사업(길이 3㎞) 94억6천만원, 무심천 둔치 자전거도로정비사업(11.3㎞) 23억4천만원, 제2운천교 재가설사업(150m) 54억6천만원 등 모두 4건이다.
양여금사업의 경우 청주외곽순환도로(지북교차로~용암2지구)개설사업(3.35㎞) 58억5천700만원, 청주외곽순환도로(산업단지 뒤)개설(2.4㎞) 26억5천200만원, 명암지~산성간도로개설(3.96㎞) 등 3건이다.
또한 도비보조사업의 경우 무심도로(보성아파트~외곽순환도로)도로개설(1.06㎞) 42억원, 미평~장암간도로확장(1.1㎞) 33억1천만원, 가마교~세광고간도로개설(1.4㎞) 32억8천만원, 신촌~난가동간 도로개설(2.0㎞) 40억원 등 모두 7건이다.
이밖에 자체사업으로 모충로~산남1지구간도로개설(1.1㎞) 13억원, 방서4거리(홈프러스구간)도로확장(0.35㎞) 9억원, 강내~청주역간도로확장(3.61㎞) 16억원, 모충주공2단지~모충대교간 도로확장(1.15㎞) 16억5천만원 등 모두 21건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시내 주요간선도로를 외곽도로와 연결을 통해 도심교통난 해소를 사업의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확보를 통해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