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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3-11-19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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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한진 등 10개 기업집단의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 이행실태 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16일까지 진행될 공시 이행실태 점검 대상은 공시의무 대상인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48개 중 지난해 실시한 6개 기업집단과 공기업을 제외한 지정순위 상위 10개 집단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KT(6개 기업)와 한진(10개) 롯데(15개) 포스코(8개) 한화(15개) 금호(8개) 두산(10개) 동부(10개) 효성(8개) 신세계(6개) 등을 대상으로 공시 이행실태 점검이 실시된다.


공정위는 이번에는 공시대상거래로서 이사회 의결 및 공시의무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하게 된다고 밝혔다.


/兪一東 기자 id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