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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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실적신고에 인터넷을 이용하게 돼 건설업체들의 편의성이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대한건설협회는 회원사 서비스향상을 위해 내년 2월중 실시할 2003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부터 인터넷을 이용, 신고를 받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실적신고 방법은 건협 인터넷사이트에 접속, 실적신고용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인터넷을 이용, 실적신고를 할 경우 전년도 신고자료를 바로 찾아볼수 있을 뿐 아니라 회사의 기본현황 등 관련자료에 쉽게 접근이 가능해 신고서 작성이 용이하고 자료관리도 쉬워진다고 건협은 밝혔다.
특히 여러대의 PC가 동시에 접속, 입력할 수 있어 실적신고에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협은 인터넷 기반 실적신고를 위해 다음주중 각 시·도회 사무처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이달중순경부터 내년 1월까지 각 시·도에서 실시하는 실적신고 강습회 기간중 별도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姜漢徹기자 hc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