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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4-01-20
  • 담당부서
  • 조회수92
올 물량 544건 959억여원…3월부터 본격착수


충주시는 2004년 공공건설사업 544건 958억9천900만원을 조기 발주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시는 전체 사업량중 48건 454억1천200만원은 용역 설계하고 나머지 496건 504억8천700만원은 산하 기술인력을 총동원해 자체조사 측량설계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시가 496건의 공사물량을 자체 설계함에 따라 14억8천800만원의 용역설계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동절기중 설계작업을 완료해 해빙과 동시에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하고 시공기술 자문 및 주민의견을 수렴, 설계에 최대한 반영해 지도감독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44일간 5개조 32명의 측량설계반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사업발주 및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건설사업은 주민숙원사업 254건 86억5천900만원, 지역개발사업 30건 17억6천700만원, 도로건설사업 126건 459억900만원, 농업정책사업 55건 124억7천300만원, 물정책사업 32건 6억9천600만원, 상수도관련사업 16건 6억8천만원, 하수관련사업 20건 208억5천400만원, 환경관련사업 11건 48억6천100만원 등이다.




[제2사회부 정구철 / 충주기자 : gcjung@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