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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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문·건설협회 작년 건설공사 실적 증가
각 업체별 상위10위권 순위결과도 변동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를 비롯 전문건설협회, 설비건설협회등이 2003년도 건설공사에 대한 기성실적을 신고한 결과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위 10위권내에서의 변동도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박연수)가 2003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를 마감한 결과 공사 총 실적(이월공사 포함된 기성액)는 1조4천40억7천2백만원으로 전년도(1조9백71억2천5백만원)보다 3천69억4천7백만원(28%)이 증가했다.
특히 외주공사도 2003년 토목과 건축의 경우 442건에 계약액 6천635억5천9백만원, 기성액 3천235억5천3백만원으로 전년도 163건에 계약액 3천270억7백만원과 기성액 1천446억2천5백만원보다 각각 102.9%와 123.7%가 증가했다.
또한 실적신고를 한 업체는 310개업체였고 4개 업체는 실적이 없었으며 1위와 2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대원과 (주)삼익이 각각 948억원과 457억원의 실적으로 차지했고 (주)덕일엔지니어링(296억)이 5위에서 3위로, (주)두진하이텍(296억)이 8위에서 5위로, (주)원건설건축사사무소(252억)가 10위에서 6위로, (주)세계건설(251억)이 43위에서 7위로, 청봉건설(주)(210억)이 14위에서 8위로, 일양건설(주)(209억원)가 25위에서 9위로 각각 상승했다.
이와함께 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도 2003년도 1천196개 업체에 대한 수주실적을 접수한결과 총 1조2천7백84억8천7백만원으로 2002년 9천943억3천1백만원보다 2천841억5천6백만원(29%)이 증가했으며 (주)티이씨시스템이 총 기성 실적 329억1천5백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조양개발(주)와 (주)에스비테크가 각각 282억1천8백만원과 265억2천3백만원으로 그뒤를 따랐다.
전문건설업의 업종별 기성액을 보면 ▶토공 1천996억7천4백만원(29%증가) ▶철콘 4천44억7천7백만원(26%증가) ▶상하수 903억8천3백만원(10%증가) ▶강구조 1천121억3천4백만원(42%증가) ▶금속창호 1천648억5천1백만원(21%증가) 등 이다.
이밖에도 대한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도 실적신고(기계설비공사업)를 마감한 결과 상위 10위까지 총 557억1천7백만원으로 지난 2002년 553억9천6백만원도바 3억2천1백만원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대림이낙스(주)가 183억5천2백만원으로 지난 2002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성진엔지니어링(주)와 (주)네패스가 각각 87억7천6백만원과 42억7백만원으로 2,3위를 차지했다.
[경제부 서인석기자 : isseo@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