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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4-03-03
  • 담당부서
  • 조회수93





충북지방조달청은 내수진작과 고용창출 등 경기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70%를 조기집행할 계획이다.
충북지방조달청은 올해 조달사업규모를 지난해보다 9% 증가한 4천400억원으로 늘리고 내자구매와 시설공사계약 40%인 1천760억원을 1/4분기에 집행키로 했다.
또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지방기업을 위한 정부판로지원도 확대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와 공동계약을 활용한 수주기회 확대 등을 통해 2천980억원을 지원한다.
실업문제를 줄이기 위해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대해 조달물품 우대구매제도를 도입하고 신규채용 및 장애인, 여성고용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물품구매 경쟁입찰시 가산점(최고 2점)을 부여키로 했다.
충북지방조달청은 지난달 27일 30개 공공기관 회계관련 부서장 및 직원 간담회를 열고 조달사업 조기집행 계획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에 협조를 구했다.
또 조기집행 전담반을 구성해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해 조기발주를 독려하고 계약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줄여 신속한 발주가 이뤄지도록 당부키로 했다.
/ 박명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