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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4-03-29
  • 담당부서
  • 조회수92
주택공사는 창사이래 최대규모인 올해 주택건설물량 10만가구중 54%를 수도권에 건설키로 했다.


또한 10만가구 건설을 차질없이 진행키 위해 48만5천평의 택지를 우선 확보키로 했다.


27일 주택공사에 따르면 올해 건설(사업승인)목표로 추진중인 105개 지구 10만가구중 절반이상인 5만4천18가구를 수도권에 건설키로 했다.


주공은 주택부족율과 분양성등을 감안, 절반이상 물량을 수도권지역에 배분·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공은 수도권지역 35개 지구에서 5만4천18가구를 건설하고 광역시는 20개 지구 1만4천409가구, 지방도시에서는 50개 지구 3만1천573가구를 건설키로 했다.


주공은 선행일정등을 감안할때 사업승인 물량의 하반기 집중이 불가피 하나 가급적 분기별로 사업승인일정을 안배키로 했다.


주공은 이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1분기에 7천809가구(8%)를 사업승인받도록 하고 2분기에도 1만7천769가구(18%)에 대한 사업승인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3분기에 2만320가구(20%), 4분기에는 5만4천102가구(54%)에 대한 사업승인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주공은 특히 10만가구 건설에 410만평이 소요됨에 따라 작년말까지 후보지로 선정된 361만5천평(6만6천가구)을 제외한 48만5천평(3만4천가구)의 택지를 우선 확보키로 했다.


이와함께 중장기적인 택지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및 주거지역 후보지를 지속 확보토록 추진하고 후속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개발계획및 실시계획승인, 택지매수등을 적기에 추진키로 했다.


한편 주공은 택지매수비 증가등으로 분양대금회수에 차질이 없도록 미분양 물량의 최소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햇다.


아울러 서울시 뉴타운 참여, 프로젝트파이낸싱 기법 도입, 고층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추진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도시정비사업 영역을 확대키로 했다.


韓良圭기자 ykhan@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