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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4-05-10
  • 담당부서
  • 조회수92
경남지방조달청은 올해 1분기 사업 조기집행액이 목표액(8조8000억원)의 10%를 초과한 9조703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실적에 도움을 준 우수 공공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조달 수수료의 1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특히 조달청은 조기집행에 적극 협조한 창녕군을 모범기관으로 선정, 군청을 직접 방문해 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했으며 군이 조달청에 계약의뢰하는 모든 조달물자에 대해 연말까지 조달수수료의 10%를 감면하기로 했다.

조달청의 이 같은 조치는 물자·공사의 조기 구매·계약때 해당기업에 계약금액의 70%까지 선금이 지불됨에 따라 생산활동이 촉진되고 내수경기를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조달청은 또 연간 23조원에 달하는 조달사업의 집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신규채용·장애인·여성채용 우수기업에 대해 적격심사 가산점을 부여, 경쟁입찰에 낙찰될 수 있도록 우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