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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4-05-31
  • 담당부서
  • 조회수92

도내 4월 공사발주액 1천342억4천만원 집계


도내 건설공사중 건축분야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다 공사발주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통계사무소가 집계한 4월중 도내 공사발주액 현황에 따르면 총 공사발주액은 1천342억4천만원으로 건축분야가 1천49억2천만원(78.2%)을 차지했고 토목분야가 293억2천만원(21.8%)을 차지했다는 것.
 4월의 공사발주액 1천342억4천만원중 공공부문의 지방자치단체에서 257억4천9백만원, 공기업에서 41억3천6백만원, 민간부문에서는 1천43억5천5백만원으로 이중 비제조업분야인 부동산에서 1천21억5백만원을 발주했다.
 특히 올들어 4월까지 공사발주액을 보면 1월 1천53억5천8백만원, 2월 3천659억7천9백만원, 3월 1천227억3천8백만원, 4월 1천342억4천만원등 총 7천283억1천5백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월까지) 4천608억5천5백만원보다 2천674억6천만원(58%)이 증가했다.
 대한건설협회충북도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공사발주금액등 단순 수치만을 놓고 볼때 건설경기가 좋아졌다고는 볼 수 없다”며 “사회 전반적인 소비및 경기침체등과 맞물려 건설업계도 힘들다”고 말했다.




[경제부 서인석기자 : isseo@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