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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4-06-11
  • 담당부서
  • 조회수92
“입찰수수료 징수 폐지 건의”
협력증진 도모 충북 건설단체협의회 구성


충북지역 건설단체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업역확보를 위한 협의회가 구성됐다.
 특히 이들은 첫 모임에서 그동안 여러번 폐지를 건의한 입찰수수료 폐지에 대해 도내 각 시ㆍ군의장들에게 건의할 것을 결의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박연수)를 비롯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 대한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지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충북도회장들은 10일 낮 12시 청주시내 한 식당에 모여 건설업계 각 업종의 대표단체로서 건설관련 단체간의 상호 긴밀한 협력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유관기관 단체와의 유기적인 관계유지로 건설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기위해 ‘충북도 건설단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협의회 구성에 참가한 대표들은 “입찰수수료 징수와 관련, 수년간 지방자치단체에 폐지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으나 지금까지 충북도청, 청주시, 충주시청을 제외한 나머지 시ㆍ군에서 이를 징수하고 있어 자치단체에 협의회 연명으로 시장ㆍ군수 및 시ㆍ군의회 의장에게 강력히 폐지하여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박연수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은 “예전부터 건설업계의 현안문제등을 해결하기위해 협의회 구성의 필요성을 느껴오던중 이번에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현안사항이 있을때마다 모여 토론을 통해 해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경제부 서인석기자 : isseo@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