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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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건설의 날을 맞아 청주지역 대표 건설인인 손광섭씨(61ㆍ(합)광진건설 대표사원)와 남진희씨(51ㆍ세종종합건설대표)가 대통령상과 건교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합)관진건설 대표사원 손광섭씨(61)는 지난 68년 건설업에 입문한 이후 36년동안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인 가운데 2001년 사립박물관인 청주건설박물관을 개관, 건설업계는 물론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지난 2003년 10월에는 건설업을 통해 관심을 갖게된 옛다리를 조사, 연구해 ‘천년후, 다시 다리를 건너다’라는 책을 발간, 호평을 받았다.
이와함께 건교부장관상을 수상한 세종종합건설(주) 남진희사장(51)은 지난 94년부터 세종종합건설의 대표이사를 맡아오면서 지금까지 단 한건의 건설사고가 없었으며 인간존중, 견실시공, 무재해를 윈칙으로 회사를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건설관련 수질ㆍ토질 방지대책을 연구개발해 기존 공법상 충격하중및 부등침하등으로 인한 하자발생 요인을 제거, 생활하수의 누수가 전혀 없는 친환경 제품의 오염방지용 일체형조립식 거푸집&그 시공방법(특허 제 0415965)을 개발, 한국토지공사가 시행하는 하복대 2지구등에 적용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경제부 서인석기자 : isseo@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