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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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구 시외버스터미널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25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토지 공동 소유주인 D사와 M사는 오는 2007년말까지 1천500억원을 들여 이 일대 1만5천여㎡에 39∼55평형 아파트 700∼750가구 등이 들어서는 지하 4층 지상 26∼48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이들 회사는 이에 따라 오는 28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 같은 개발 기본계획을 밝히고 교통영향평가와 사업계획 승인 등을 거쳐 내년초 공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D사 관계자는 “이 주상복합아파트가 건립되면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는 등 지역개발 견인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