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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4-07-05
  • 담당부서
  • 조회수88
5월 건설발주액 크게 줄어…전달보다 55%나


5월 충북지역 건설(건축 포함)공사 발주 금액이 크게 줄어드는등 건설경기의 위축이 심화되고 있다.
 충북통계사무소가 5월중 도내 건설공사 발주액을 집계한 결과 총 603억7천만원으로 이는 전달 1천342억4천만원보다 55%인 738억7천만원이 줄어든 수치이다.
 또한 지난해 같은 달 867억5천8백만원보다도 263억8천8백만원(30%)이 줄어든 수치이다.
 5월중 도내 지역 공사발주액 603억7천만원은 공공부문에서 115억1천1백만원과 민간부문에서 488억9천5백만원이다. 공공부문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에서 95억6천8백만원, 공기업에서 7천3백만원을 발주했다.
 또한 민간부문의 488억9천5백만원은 비제조업인 부동산에서 69억4천8백만원을 발주했다.
 특히 도내 건설발주를 공종별로 보면 건축분야가 516억5천9백만원(85.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토목분야는 86억9천9백만원(14.4%)이다.
 도내 건설업체의 한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도내 자치단체에서 발주한 건설공사가 지난해보다도 30-40%정도나 줄어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