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메뉴로 바로가기

건설뉴스

  • 등록일 2004-07-16
  • 담당부서
  • 조회수90
태풍 ‘디앤무’로 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에 수해복구비로 각각 477억과 377억 등 모두 854억원이 지원된다.
열린우리당 서재관 의원은 14일 제천시에 국비 384억9400만원을 포함한 477억2200만원, 단양군에 국비 277억800만원 등 377억76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소방방재청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같은 복구비 지원액은 제천시와 단양군이 조사한 피해액 328억·231억원 보다 오히려 늘어난 액수다.
주요 사업은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당곡 소하천 55억원, 금성면 포전 소하천 16억4300만원, 송학면 무도리 불당골 소하천 10억2300만원, 무도 소하천 21억2000만원 등이다.
단양군 매포읍 평동5리 일대 택지기반정비 19억원, 영춘면 용진리 초색소하천 43억5400만원, 적성면 파랑리 파랑소하천 11억4200만원, 적성면 상원곡리 제방 10억6500만원 등도 지원된다.
서 의원은 “행자부장관과 소방방재청장을 몇차례 만나 수해현황을 설명했다”면서 “빠른 시일내 항구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