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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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최근 태풍 ‘메기’에 의해 발생한 전국 각 지역의 수해복구사업을 적극 지원키로 하고 신삼철 구매국장을 반장으로 긴급지원반을 편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긴급지원반은 수요기관에서 수해복구용 자재 및 공사에 대한 조달요청이 있을 경우 철근을 비롯해 레미콘, 아스콘 등 이미 단가계약이 체결된 물품에 대해서는 관련 업체와 협의해 최대한 납기를 단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신규 조달요청되는 물품이나 공사에 대해서는 가능한 수의계약을 추진하되 수의계약이 곤란할 경우는 긴급공고를 통해 가장 빠른 방법으로 복구공사를 지원키로 했다.
긴급지원반의 도움을 받으려면 본청은 자재구매과(우영명 사무관 042-481-7238)로, 그밖의 지역은 소관 지방청 업무과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조달청 관계자는 수해복구용 자재 및 공사를 계약요청할 경우 해당 기관은 반드시 조달요청서에 ‘수해복구용’을 명시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李俸杓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