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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4-08-31
  • 담당부서
  • 조회수87
건협, 2004년 하반기 적용 건설노임 발표

올 하반기에 적용될 건설업 임금 평균임금은 9만2천790원으로 상반기에 적용된 노임대비 1.2%, 작년 하반기 적용노임에 비해서는 3.0%가 상승, 건설임금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회장 마형렬)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중임금을 조사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된 임금은 전국 1천700여개 건설현장에서 건설관련 146개 직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한달간 실제 지급된 임금을 1일(8시간 기준)으로 조사한 것이다.

건협이 조사 발표한 ‘2004년 하반기('04.9.1∼12.31) 적용 건설업 임금 현황’에 따르면 일반공사 직종과 광전자 직종은 각각 전기 대비 1.5%가 상승했으며, 문화재 직종은 0.7%, 원자력 직종은 0.8% 상승했다.

임금이 가장 높은 직종은 29만1천77원(1일당, 8시간기준)인 송전활선전공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측부(측량보조)는 3만8천861원으로 가장 낮은 임금을 기록했다.

이번 발표된 건설임금은 1일부터 다음 노임이 조사 공표되는 오는 12월말까지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www.cak.or.kr)에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