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시도·교량·자전거도로 등 47건


윤규상 기자 yks0625@hvnews.co.kr



제천시는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도로망 구축에 역점을 두고 올 예산 중 도로시설 사업에 246억3천100만원을 투자키로 했다.

시는 국도 및 시도, 교량가설, 자전거도로 등 28건에 168억4천100만원을 투입하고 도시계획도로 시설 19건에 77억9천만원 등 47건에 246억3천1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할 사업은 △고암동∼신월동 국도 38호선 우회도로 공사 41억6천500만원 △시도 사천교∼강저농공단지 28억원 △화당∼운남 7억원 △원월∼옥전 12억원 △백운∼신동 3억2천만원 △탄지∼수산 6억1천만원 등 국도 및 시도 정비 계속사업에 98억3천500만원,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전용도로공사에 4억6천만원 등이다.

왕미초∼새터(2억원), 계속사업으로 소방서∼장락(6억원), 홍인아파트∼비행장(7억원) 등 3건은 도비 보조사업 중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시 자체사업 중 △동인당한약방∼홍대감숯불갈비 5억원 △동일레미콘∼명암저수지 5억원 등이 신규사업으로 집행된다.

계속사업으로는 △명지교차로∼산곡동간 8억원 △내토중학교진입도로 8억원 △신백초교∼신화예식장 3억원 △원뜰∼시청 3억원 △위림∼시곡 2억5천만원 △서곡도로확장·포장공사 5억원 등 8건이 있다.

농어촌도로 확장·포장공사는 △오티∼전곡(3억원) △신당교∼시청 도로선형개량 및 포장공사(5억3천300만원) △수산 하천리 도로정비공사 등 자체사업 10건(10억9천600만원) 등이다.

이밖에도 소규모 도시계획 도로인 고암모산동사무소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 계속사업 8건에 49억3천만원, 화산동 영화새마을 금고 옆 개설도로 등 신규사업 11건에 28억6천만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