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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5-07-20
  • 담당부서
  • 조회수94
충북건설-음성군 전격 화해


이민우 기자



속보=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그동안 음성군의 각종 공사발주와 관련, 마찰을 빚어 온 일련의 사태가 양측의 입장차이와 이해부족에서 원인과 해법을 동시에 찾고, 향후 공동이익 창출과 상호 발전을 위해 화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해에 따라 음성군은 군이 발주하는 공사의 경우 협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키로 했으며, 충북도회는 그동안 부패방지위원회와 감사원에 제출한 진정서를 전격 취하했다.

또한 그동안 심적인 부담과 누를 끼친 음성군 관계 공무원에 대해서는 협회 차원에서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충북도회 주준길 사무처장은 “이로써 충북도회와 음성군이 첨예하게 대립해 오던 갈등이 완전 해소됐다”면서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