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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5-08-02
  • 담당부서
  • 조회수87
충북도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크게 호전
(주)대원 부동의 1위, (주)삼익 - 크게 호전 1등급 분류 될 듯


이호상 기자



충북도내 건설사들의 ‘2005년 시공능력평갗 결과가 크게 호전돼 대규모 등급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시공능력공시 결과 충북지역 대표 건설사인 (주)대원이 올해도 변함 없이 부동의 1위를 지켰으며 지난해 다소 부진했던 (주)삼익이 1등급으로 상향 조정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이 공시한 도내 건설사들의 시공능력공시현황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천674억1천700만원의 시공능력평가를 받았던 (주)대원이 올 들어 487억7천600만원 늘어난 2천161억9천300만원을 기록, 조달청 입찰참여 등급분류 기준 1등급을 유지하며 충북도내 최고의 시공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441억3천900만원의 시공능력을 평가받았던 (주)삼익이 올 들어 455억3천만원 늘어난 896억6천900만원의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조달청 등급분류 기준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 조정돼 (주)대원과 함께 1등급에 합류했다.

이런 가운데 (합자)신양건설과 (합자)유진건설·동양건설(주)·(합자)삼화토건사가 올 들어 실적이 크게 호전되면서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로써 충북도내 건설사 중 2등급 건설사는 지난해 15개에서 올 들어 18개로 늘어났다.

3등급 건설사 또한 지난해 19개에서 올 들어 30개 건설사로 크게 늘어나 건설경기회복 국면을 반영했다.

한편 조달청은 등급별 유자격자 명부 등록 및 운용기준에 따라 시공능력평가액 △700억원 이상 1등급 △700억∼230억원 2등급 △230억∼120억원 3등급 △120억∼85억원 4등급 △85억∼65억원 5등급 △65억∼50억원 6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