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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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건설업체 부도율 전국최저
0.2% … 충남·전북 0.4%-대구 0.77%순
최근 3년간 충북지역 건설업체들의 부도율이 전국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태환 의원(경북 구미을)이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 제출받은 '건설업체 부도현황'에 따르면 회원으로 등록된 일반 업체와 전문 업체의 전국 부도율은 2002년 0.78%, 2003년 0.96%, 2004년 0.99%로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해 0.79%로 3년만에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지역별 부도율은 울산광역시가 1.9%로 가장 높았고, 광주와 부산이 각각 1.8%와 1.7%로 뒤를 이었다.
반면 충남과 전북이 각각 0.4%, 대구와 경북이 각각 0.77%와 0.61%로 비교적 낮은 부도율을 보인 가운데 충북지역은 0.2%로 전국 최저의 부도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