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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6-02-20
  • 담당부서
  • 조회수91
도내 건설업체 수주액 감소
전년比토목-14%·건축-10%↓… (주)대원 2년째 1위 고수

충북도내 일반과 전문건설업체 지난해 실적신고를 받은 결과 총 공사수주액이 전년도보다 줄었고 건설업체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지난해 충북도내 건설업체들의 실적신고를 받은 결과 (주)대원이 전년도에 이어 1위를, 원건설이 2위를 고수했다.

1위를 차지한 (주)대원은 전년도 957억원에서 지난해 1천292억원으로 실적신고액이 1천억원을 넘었고 2위인 (주)원건설은 694억원, 3위 삼보종합건설(주) 425억원, 4위 (주)자영은 418억원으로 1위에서 4위까지 3개 업체가 아파트 건설업체들이다.

5위는 일진건설산업(주) 410억원, 6위는 대화건설(주) 357억원, 7위는 (주)로드랜드건설 317억원, 8위는 (주)덕일 245억원, 9위는 동신건설산업(주) 222억원, 10위는 일양건설(주) 191억원 등이다.

지난해 실적신고의 특징을 보면 전체 회원업체 341개 가운데 실적 없는 업체가 12개 업체에 달했고 상승업체를 보면 일진건설산업이 8위에서 5위로, 동신건설산업이 15위에서 8위, 일양건설이 14위에서 10위로 각각 상승했다.

지난해 도내 건설계약액은 토목이 4천854억으로 전년도 5천663억원보다 14% 줄었고 건축은 5천71억원으로 전년도 5천628억원보다 10% 감소했다.

전문건설업체 수주실적은 지난해 1조2천522억으로 전년도 1조2천765억보다 242억원이 감소해 지난해 도내 건설업 수주가 전년도보다 줄었다.

지난해 총기성실적 우수업체를 보면 1위가 조양개발(주)로 610억원을 기록했고 2위 (주)에스비테크 381억원, 3위 (주)대신시스템 337억원, 4위 승보산업개발(주) 304억원, 5위는 인성개발(주)로 274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문건설업체 공사수주액은 지난 2000년 이후 증가했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2%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