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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6-06-01
  • 담당부서
  • 조회수91
조달청, 일반건설업체 새 공사실적 적용


조달청은 지난 31일 건설공사 입찰 시 일반건설업의 PQ(Pre-Qualification: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 및 적격심사 적용 잣대인 공사실적을 1일 입찰 공고분부터 적용키로 했다.

또한 1만2000여 일반건설업체 및 일반건설업자와 겸업이 가능한 철강재설치공사업 등 7개 전문건설업종의 PQ와 적격심사 시 적용할 지난해 말 공사실적 자료를 나라장터(www.g2b.go.kr)와 홈페이지(www.pps.go.kr-업무별자료의 시설공사에 게재했다.

조달청은 공사실적 평가는 PQ 및 적격심사 시 입찰참가자가 입찰하는 공사와 같은 종류의 공사를 얼마나 시공해 본 경험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5년간(또는 3년간)의 공사실적 누계액을 당해 공사금액과 비교, 평가하며 일반적으로 당해 공사금액의 5배 실적이 있으면 만점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조달청은 또 시공경험과 함께 평가되는 경영상태에 대한 심사 자료는 통계분석이 완료되는 오는 7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지난해 일반건설공사업의 공사실적은 총 115조867억 원으로 2004년 110조4611억 원보다 4.18%(4조6256억원) 증가했다.

토목과 건축공사의 경우 31조4452억 원, 69조3615억 원으로 전년도와 비슷했으나 생활환경 공사의 중요성이 증대와 맞물려 있는 산업.환경설비공사와 조경공사는 4조5493억 원과 1조6144억 원으로 각각 15.02%와 25.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