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메뉴로 바로가기

건설뉴스

  • 등록일 2007-01-08
  • 담당부서
  • 조회수89
행정도시 공사 올 하반기 발주
금강1교 건설 등 4천312억원 규모



올 하반기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공사 발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토지공사는 8일 경기활성화 및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설립이래 최대 규모인 총 124건, 3조7천666억원 규모의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건설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건설업계의 수주경쟁도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토공의 올 공사규모는 행정도시(4천312억원), 혁신도시(9천643억원) 등 국가정책사업의 본격적인 공사 발주로 전년도에 비해 1조 9천364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시책 추진일정에 맞추어 착공될 전망이다.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신도시 등 국가정책사업의 공사 발주는 3/4분기에 집중적으로 발주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도시의 금강1교 건설공사(1천500억원), 중심행정타운 배후지 조성공사(550억원), 공동구 건설공사 1공구(506억원), 2공구(506억원), 중심행정타운 조성공사 1공구(450억원)와 2공구(450억원) 등이 발주될 예정이다.

중부권에서는 행정도시 외에 ▶대전서남부 지구외 광로 2-10호선 도로개설공사 1천530억원이며, 남부권에서는 혁신도시 외에 ▶광주첨단(2단계) 조성공사 1천420억원,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서부산유통단지 조성공사 974억원, ▶울산송정 택지조성공사 684억원 등이 발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