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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7-01-18
  • 담당부서
  • 조회수91
옥천,하수처리장 확충 본격화

올 10곳 추가 시행…관거 분류식 정비 BTL 추진


옥천군이 청정옥천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확대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작년부터 하수처리시설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데 옥천의 청정브랜드 ‘금강보고’에 맞는 상수원 수질 개선사업이다.

작년에는 군북면을 포함한 옥천군 일원, 동이, 안남, 안내면 22.5km에 이르는 하수관거를 분류식으로 정비했으며 올해는 대청댐 상류지역의 수질개선 및 주민들의 보건위생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청댐상류(1권역)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본 사업은 현재 옥천군내 하수처리장 5개소의 운영 및 처리효율을 증대하고자 고도처리시설 설치 및 옥천군내 마을하수처리시설 33개소(신설 27개소, 기존6)를 신설 및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80억원을 투자해 작년부터 착공, 현재 마을하수처리시설 5개소가 추진중에 있으며 2007년은 우리군으로 배정된 예산액 범위에서 마을하수처리시설 10개소 정도를 추가 시행 할 예정에 있어 공공수역의 수질개선 및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하수처리시설 준공시 현재 각종 환경규제에서 완화되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옥천읍 시가지 일원의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를 위한 옥천군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추진을 위한 사업시행자 선정 및 협상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옥천군 하수관거 BTL사업은 총사업비 303억6천400만원을 투자해 옥천읍 시가지 일원(금구, 교동, 양수, 성암, 시가지일원) 52.4Km를 분류식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옥천하수처리장의 처리효율 개선 및 옥천을 통과하는 옥천천 및 금구천의 수질개선에 따른 옥천읍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향상으로 우리들의 후손에 물려줄 수 있는 깨끗한 청정옥천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