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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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맹동산단 350억 투입 진입로 확포장
음성 지역경제 활성화·지역간 균등발전 '기대'
총 350억원이 투입되는 음성군 맹동국민임대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이 오는 2월 설날 전에 발주, 맹동산단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지역간의 균형적인 발전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이 이번 공사는 전액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음성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중 가장큰 공사로 1군업체(51%)와 지역업체(49%)와의 공동도급형태로 발주될 전망이어서 연초 지역 건설업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군 맹동면 쌍정리-음성군 금왕읍 삼봉리를 잇는 맹동국민임대산업단지의 진입에 따른 지원도로(군도 26호) 2.96㎞에 대해 4차선으로 확포장 공사를 발주를 하기위한 '음성군 계약심의 위원회'를 오는 23일 오후 2시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한후 입찰공고까지 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심의위원회에서는 공사참여업체에 대한 입찰 참가자격조건(실적또는 시공능력 제한)까지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계약심의위원회를 한후 사업 입찰공고를 하면 2주 정도의 기간을 거쳐 설날전주인 오는 2월 9일을 전후해 전자입찰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총 길이 2.96㎞, 폭 20m(4차선)를 포장하는 공사에는 평면교차로 3개소, 교량 146.36m(5개소) 등이 포함되어 있는 가운데 총 사업비 350억원이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이 공사비에는 ▶책임감리용역비 16억원 ▶공사비 260억원 ▶보상비 67억원 ▶설계비 6억원 ▶기타 부대비 1억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인석 /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