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메뉴로 바로가기

건설뉴스

  • 등록일 2007-05-30
  • 담당부서
  • 조회수94
'건설업 살려 지역경제 살찌운다'
증평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
다양한 시책 추진 … '자랑스러운 건설인' 선정도


증평군이 지역건설업의 건실한 발전과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코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제정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제3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에서 증평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5개 안건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건실한 발전과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이를 지원키 위한 제도적 근거를 위해 마련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자랑스러운 건설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정된 지원 조례안은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군의 책무뿐만 아니라 건전한 지역건설산업 정착을 위한 지역건설업체의 책무, 그리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운영토록 하는 주요 내용이 들어있다.

이 같은 지원 조례안에 따라 군은 건설산업 관련 제도개선과 건설 신 기술정보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과 각종 개발산업의 적극적 추진, 지역건설사업가 참여하는 비율을 높여야 하는 책무를 비롯해 업체간 불필요한 과당경쟁 자제, 각종 건설부조리 근절, 부실설계 및 부실시공 방지 등 건전한 지역건설산업 정착을 위해 노력할 책무를 지니게 됐다.

또한 군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건설재난관리과장을 부위원장으로, 그리고 군의회 추천과 건설산업 관련 협회 추천자를 중심으로 하는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신기술 개발과 경영혁신 등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건설인을 선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이 앞장서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