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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7-07-31
  • 담당부서
  • 조회수97
(주)대원 시공능력 충북 1위 유지
전국 73위

2007년 07월 30일 (월) 20:34:09 지영수 ysji@dynews.co.kr


㈜대원(대표 전영우)이 2007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전국 73위를 차지하며, 도내 1위를 유지했다.

건설교통부가 건설업체의 공사실적과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1일 공시 예정인 시공능력평가에 따르면, 대원은 시공능력평가 2886억7900만원, 공사실적평가 926억1900만원, 경영평가 1618억6600만원, 기술능력평가 218억4500만원, 신인도평가 123억4900만원 등을 받으며 전국 73위를 차지했다.

충북도내 업체 중 100위 안에 든 업체는 대원이 유일하다.

대원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2480억4000만원으로 전국 76위를 기록했었다.

이번 평가에서 대원은 토건 2886억7900만원, 토목 1528억4000만원, 건축 2644억7200만원으로 평가됐다.

충북도내 업체 순위는 대원에 이어 ㈜자영(대표 전응식)이 토건 1143억2200만원, 토목 301억900만원, 건축 1099억86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자영은 대원 전영우 대표의 아들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대원의 계열사다.

㈜원건설(대표 이경애) 829억2400만원, 삼보종합건설(대표 유봉기) 710억5800만원, ㈜덕일(대표 정용희) 527억3900만원, 천일건설(대표 김영우) 498억9400만원, 대화건설(대표 안용석) 495억1500만원, 동신건설산업(대표 서정선) 483억1500만원, ㈜로드랜드건설(대표 정규문) 446억700만원, 일진건설산업(대표 신민철) 394억2200만원, 선광토건(대표 황원구) 391억73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시공능력평가는 전국 건설업체 중 88%에 해당하는 일반건설업체 1만1530개, 전문건설업체 3만5329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