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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8-01-03
  • 담당부서
  • 조회수102
하수관거 정비 'BTL' 방식으로
음성군, 5개 읍·면에 459억여원 투입




음성군이 지역 하수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이번달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010년까지 완공 예정인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26일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제15조 제2항 및 같은법 시행령 제16조 규정에 따라 실시계획 승인에 이어 시행키로 했다.

이에따라 금왕읍, 대소·삼성·생극·감곡면 등 5개 읍·면에 사업비 459억여원을 투입해 오·우수 관거를 신설할 방침이다.

또 신설(7만5208m) 및 배수설비 3214개소에 대한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오는 201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시행은 민간투자 사업에 따른 BTL 방식으로 민간자본과 기술을 활용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해마다 반복되는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하수처리장의 효율성 증대 및 지하수, 방류수역의 오염 방지에도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