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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8-03-03
  • 담당부서
  • 조회수100
보은군 '지역 건설업체 키워 경기부양'
공동도급 참여비율 확대 등 각종 지원책 추진




보은군이 올해부터 일반·전문건설업간 겸업 제한폐지 등으로 지역경제 침체 등 지역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을 감안해 이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2008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방침인데 세부 추진계획으로 먼저, 군의 지원 역할 확대를 위해 건설 분야 애로사항 접수창구 운영과 건설업 등록·갱신 처리기간 단축, 건설업체와 대화의 날 지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위해 각종 건설공사 지역건설업체 공동도급 참여비율 확대, 대규모 민간사업 인·허가시 지역건설업체 참여조건 부여, 각종 건설공사 자재 지역업체 생산품 구매 사용, 대규모 국책사업에 지역의 건설업체 참여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예산확보 노력과 공사규모에 적합한 실적공사비를 일반건설 50억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범군민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운영 등 홍보매체를 통한 지역분위기 확산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 시책사업으로 지역 생산업체 대표 및 건설업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단체장(군수)과 갖게 함으로써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건설업체의 권익보호, 경기부양에 기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보은=황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