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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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부실시공 사전에 차단
증평군은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 시기를 맞아 올해 부실시공을 차단하기 위한 발 빠른 사전 노력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6일 시설직 공무원과 시공회사 현장대리인 등 70여명의 관계자를 참석시켜 ‘2008년도 부실공사 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건설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진지한 토론시간을 갖고 견실시공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경제특별도 건설에 따른 전문역량 강화를 비롯, 성실·견실·책임시공 분위기 조성, 건설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 발주공사의 조기착공 등 견실시공을 바탕으로 한 지역건설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계법령과 각종 부실시공 사례 등 관련 직무교육의 충실한 이행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한편 증평군은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 초부터 공공건설사업 실적공사비 적용기준을 일반건설은 50억원 이상, 전문건설은 5억원 이상으로 상향 적용하여 시행하고 있고 하도급계약도 지역 업체의 참여도를 넓힐 수 있도록 원도급 업체에게 최대한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