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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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이 지역경제 견인'
충주시 지역건설 활성화 워크숍
충주시가 최근 노은면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공무원 및 지역건설 관계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건설업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자유토론, 외부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ㅤ▲조왕주 시 계약담당의 '효율적인 하도급문화의 정착방안' ㅤ▲김성섭 도로2담당의 '공공시설공사 부실방지 종합대책' ㅤ▲하태화 주거환경담당의 '하도급관련 법령 해설' ㅤ▲이정범 ㈜범강토건 대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의 정책제안' 등으로 마련됐다.
조왕주 계약담당은 '효율적인 하도급 정착에는 제도와 규정 정비에 앞서, 지자체와 지역건설업체 간에 공감대 형성, 원사업자와 하도급업체 간의 상생 협력체제 구축이 선행돼야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주장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올바른 하도급 문화를 정착시키고, 견실시공을 통한 신뢰를 쌓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연례행사로 개최해 경제 활성화와 성실시공이라는 두 마리 끼를 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