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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8-04-11
  • 담당부서
  • 조회수103
청주시, 2/4분기 사업 발주

무심동로 개설공사 등 92건 본격 시행




청주시가 올 2/4분기에 92건의 사업에 533억1천800만원의 신규 사업을 발주한다.

이번에 발주되는 공사와 용역, 물품구매 등은 11일 사업계획을 확정해 내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따라 시는 공사와 용역, 물품의 2/4분기 사업에 대한 발주계획을 수립해 지역의 업체들이 사업계획을 세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4월에는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하수도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도로와 지하시설물 공동구축사업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집행하고 지난 3월에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입찰참가자격, 낙찰자 결정방법, 계약체결 방법 등을 결정했다.

또한 청주 도심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한 국도대체우회도로(휴암-오동)건설공사 책임감리용역도 발주된다.

6월에는 지역균형 발전 및 도심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145억원이 소요되는 무심동로(보성@-외곽순환도로)개설공사를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발주한다.

시 관계자는 “공사 및 용역의 발주계획등 계약정보의 공개로 지역 업체들이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매 분기별로 공사 및 용역발주 계획 공개를 통해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